
찬물을 머금었다가 아랫니 안쪽이 찌릿해서 거울 앞으로 갑니다. 그런데 시린 것보다 눈에 걸리는 게 따로 있습니다. 앞니가 예전보다 길어 보이고, 잇몸과 이가 만나는 경계선이 한 칸쯤 내려와 있습니다.
피가 나는 것도 아니고 아프지도 않으니 그냥 넘기기 쉬운 변화입니다. 그런데 잇몸 선이 내려간 것은 잇몸 겉에서 끝나는 일이 아니라, 그 아래 잇몸뼈가 이미 움직였다는 표시일 때가 많습니다.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가 길어 보이고 찬물에 시린 증상은 치은염이 아니라 치주염 쪽의 신호입니다. 치은염은 염증이 잇몸이라는 연조직에만 머문 단계여서 붓기와 칫솔질 출혈이 주된 증상이고, 잇몸 선이 내려가 치아 뿌리가 드러나는 변화는 염증이 잇몸뼈(치조골)까지 미쳤을 때 나타납니다(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잇몸병(치주질환)」). 다만 몇 단계인지는 증상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치주낭 깊이 측정과 구내 방사선 사진을 함께 봐야 확정됩니다.
치은염과 치주염, 경계는 어디인가
두 질환을 가르는 경계는 증상의 세기가 아니라 염증이 닿은 조직의 깊이입니다. 잇몸(치은)이라는 연조직에만 염증이 머물면 치은염이고, 그 아래 치주인대와 치조골까지 파괴가 번지면 치주염입니다(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치주 질환」).
이 구분이 중요한 이유는 되돌릴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치은염 단계에서는 치석을 제거하고 칫솔질을 바로잡는 것만으로 잇몸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관리청도 잇몸의 염증이 연조직에 국한된 초기에는 치석제거술과 구강위생 관리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안내합니다.
반면 치주염은 이미 무언가가 없어진 상태입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얕은 틈이 벌어져 치주낭이 되고, 치주낭이 깊어질수록 치아 뿌리를 감싸고 있던 치조골도 함께 줄어듭니다. 잇몸 선이 내려간 것처럼 보이는 변화는, 실은 그 아래에서 뼈의 높이가 낮아진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피가 나니까 치은염이겠지」라는 짐작은 자주 빗나갑니다. 치주염은 초기에 대체로 아프지 않고 상당히 진행되어야 불편함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만성 치주염」). 출혈이 있느냐보다 잇몸 선의 위치가 어디인지, 치아가 흔들리는지가 더 정확한 표시입니다.
증상으로 가늠하는 진행 단계
지금 겪는 증상을 단계에 대응시켜 보면 어디쯤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서울아산병원이 정리한 잇몸병 진행 네 단계에, 각 단계에서 주로 이뤄지는 처치를 붙인 것입니다. 스스로 진단을 내리는 표가 아니라, 검진에서 무엇을 말해야 할지 고르는 데 쓰는 표로 읽어 주세요.
| 단계 | 잇몸과 치아에서 나타나는 것 | 그 단계에서 주로 하는 것 |
|---|---|---|
| 치은염 | 잇몸이 붓고 붉어지며 칫솔질할 때 피가 납니다. 잇몸 선의 위치는 아직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 치석제거술,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 교정 |
| 초기 치주염 | 잇몸이 붓고 들뜬 느낌이 나며, 건드리면 피가 납니다. | 치석제거술에 더해 잇몸 속 치석을 걷어내는 치근활택술 |
| 중기 치주염 | 잇몸이 내려가고 이 사이가 뜨기 시작하며, 치아가 약간씩 흔들립니다. | 치근활택술, 깊은 치주낭에는 잇몸을 열고 하는 수술 |
| 진행된 치주염 | 잇몸이 심하게 내려가고 이 사이가 벌어지며 치아가 흔들립니다. | 치주수술, 골이식술·조직유도재생술, 보존이 어려우면 발치 |
표에서 눈여겨볼 자리는 세 번째 줄입니다. 잇몸 선이 내려가고 이 사이가 뜨기 시작하는 구간이 자연치아를 남길 수 있느냐가 갈리는 지점이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잇몸병이 오랜 시간 진행되는 동안 통증이 없다가 갑자기 잇몸이 붓고 치아가 흔들리면서 중등도 이상으로 확인되는 경과를 설명합니다. 아프지 않았던 기간은 안전했던 기간이 아니라 표시가 없던 기간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겉모습이 곧 단계는 아닙니다. 내려앉은 잇몸은 세게 오래 하는 칫솔질, 치아가 서 있는 위치, 잇몸 경계 부위가 파이는 마모처럼 염증이 아닌 원인으로도 생기고, 찬물에 시린 증상 역시 치아에 생긴 균열이나 충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치조골이 손상돼 잇몸이 내려가면 피가 나거나 붓거나 곪는 증상, 치아가 시리고 흔들리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적지만 그 증상들을 특정 단계에 붙이지는 않습니다. 같은 겉모습이라도 단계는 치주낭 깊이와 방사선 사진에서 갈립니다.
다만 표의 어느 줄에 해당하는지는 진료실에서 재 봐야 정해집니다. 하나는 치주낭 측정기를 잇몸과 치아 사이에 넣어 깊이를 재는 검사이고, 다른 하나는 치조골 높이를 보는 구내 방사선 사진입니다. 여기에 치아를 눌러 흔들리는 정도를 보는 동요도 검사가 더해집니다. 질병관리청은 방사선 사진이 입체를 평면으로 보여 주는 한계가 있어 사진만으로는 치주질환을 진단할 수 없고 임상 검사를 함께 해야 한다고 적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단계가 정해지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단계별로 달라지는 치료
치료는 단계마다 이름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기구가 닿아야 하는 깊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잇몸 위에 붙어 있는 치석은 치석제거술로 떼어냅니다. 잇몸 아래로 내려간 치석과 거칠어진 치아 뿌리 표면은 치근활택술로 다듬습니다. 뿌리 표면을 매끈하게 만들면 치태가 덜 붙고, 새로 생기는 치석도 뿌리와 약하게 붙어 다음에 떼어내기 쉬워집니다. 질병관리청은 이 비외과적 방법만으로는 깊은 치주낭 안의 치석과 치태를 완전히 없애기 어려운 경우가 있고, 그때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외과적 치료에도 목적이 다른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염증으로 자라난 잇몸을 잘라내 기구가 닿게 하는 치은절제술, 국소마취 뒤 잇몸을 열어 시술 부위를 직접 보면서 나쁜 조직을 제거하고 뼈를 다듬거나 이식하는 치은 박리 소파술(치주판막수술), 치조골이 소실된 자리에 골이식술이나 조직유도재생술을 더하는 방법입니다. 잇몸을 여는 수술은 국소마취 아래 진행됩니다. 치주 수술을 포함한 치과 시술은 출혈, 감염, 부기, 통증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검진에서 현재 상태와 함께 설명을 듣고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범위도 단계에 따라 갈립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만 19세 이상에서 후속 처치 없이 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끝나는 경우에 한해 연 1회(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급여를 적용한다고 안내합니다. 같은 안내에서 급여 횟수를 넘긴 회차는 비급여이고, 구강보건 증진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받는 치석제거도 비급여 대상으로 적혀 있습니다. 스케일링 뒤에 치근활택술이나 수술이 이어져야 하는 상태라면 이 연 1회 항목과는 적용 기준이 다르므로, 검진 때 지금 어느 단계인지와 함께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스케일링만으로 마무리되는 기준은 잇몸치료 꼭 받아야 하나요 — 스케일링으로 끝나는 기준에서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내려앉은 잇몸은 왜 돌아오지 않을까
내려앉은 잇몸과 녹은 잇몸뼈는 저절로 원래 높이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치주조직이 다시 생성되는 재생 수술 치료가 극히 제한적인 경우에만 가능하고, 치주 치료의 주된 목적은 대부분 질환의 진행을 정지시키거나 속도를 늦추는 데 있다고 설명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도 치아 주위 조직의 뼈는 한번 녹으면 회복되지 않으므로 녹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안내합니다.
그래서 치주염은 한 번 치료하고 잊는 질환으로 다루지 않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잇몸에 생긴 질병이 지속적인 관리에 소홀해지면 언제든 재발하기 쉽다고 적으며 6개월~1년 간격의 치석제거술 같은 점검을 권하고, 질병관리청은 점검 간격을 3~6개월로 안내합니다. 두 간격이 다른 것은 기준이 충돌해서가 아니라 지금 잇몸 상태와 치료 이후 경과에 따라 간격을 좁히거나 넓히기 때문입니다.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은 비관의 근거가 아니라 시간표를 바꾸는 근거입니다. 목표가 「나중에 심해지면 크게 고치기」에서 「지금 남아 있는 높이를 재고 점검 간격을 정하기」로 옮겨 가기 때문입니다. 잇몸이 조금 내려앉은 지금이 그 계산을 하기에 가장 유리한 시점입니다.

발치까지 가지 않는 갈림길은 어디인가
갈림길은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한 시점이 아니라 치조골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에서 갈립니다. 질병관리청은 치료 시기를 놓쳐 질환이 심각하게 진행된 경우, 남아 있는 치조골을 보존하고 하악관·상악동 같은 주변 해부학적 구조물이나 옆 치아로 염증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치아를 뽑는다고 설명합니다. 발치는 그 치아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 남은 뼈와 옆 치아를 지키는 판단입니다.
그래서 순서가 중요합니다. 뼈가 남아 있는 동안 진행을 멈추면 그 치아를 쓰는 기간이 길어지고, 나중에 임플란트가 필요해지더라도 뼈가 있는 상태에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저희가 상담에서 잇몸 상태를 먼저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잇몸 상태가 임플란트 시기를 정합니다와 임플란트를 권유받았는데, 이 치아 살릴 수 없을까요에서 이어집니다.
진료를 서두를 기준도 미리 정해 두면 헤매지 않습니다.
- 지금 바로 — 침을 삼키기 어렵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숨쉬기가 불편할 때, 부기가 눈 주위나 목까지 올라올 때. 이때는 진료시간을 기다리지 말고 응급 진료를 받으세요. 저희는 일요일과 공휴일에 진료하지 않고 평일에도 저녁에 문을 닫으니, 그 시간대에 이런 변화가 생기면 응급 진료를 먼저 받은 뒤 다음 진료일에 잇몸 상태를 다시 보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 그날 안에 — 잇몸이 빠르게 붓고 누르면 고름이 나올 때, 열이 나거나 부기가 볼·턱 쪽까지 번질 때. 고름이 잡히는 잇몸은 염증이 잇몸 속에서 곪고 있다는 표시라서, 다음 예약일을 기다리지 말고 그날 진료가 되는 시간을 확인해 오시는 편이 낫습니다. 위의 「지금 바로」에 해당하는 변화가 하나라도 겹치면 그때는 그날 안에가 아니라 바로 응급 진료입니다.
- 며칠 안에 — 치아가 흔들려 씹을 때 힘이 실리지 않거나, 이 사이가 전보다 벌어져 음식이 자주 낄 때. 치조골이 이미 줄어들었다는 신호입니다.
- 증상이 없어도 — 3~6개월 간격으로 잇몸 검진과 치석제거술. 질병관리청이 권하는 간격이며, 증상이 없는 기간에 단계가 조용히 넘어가는 것을 막는 장치입니다. 급여 치석제거는 연 1회이므로 그보다 자주 받는 회차는 본인부담이 됩니다.
혈당이 높을 때 잇몸에서 벌어지는 일
당뇨가 있으면 같은 치석, 같은 칫솔질이어도 잇몸이 무너지는 속도가 달라집니다. 질병관리청은 당뇨 환자에서 치주조직 파괴가 더 심하고 치주질환의 유병률과 중증도가 더 높다고 정리하며, 위험요인으로 흡연과 비만, 심리·사회적 요소를 함께 듭니다. 서울아산병원도 만성 치주염의 관련 질환으로 당뇨병을 올려 둡니다.
그렇다고 혈당이 안정될 때까지 잇몸치료를 미룰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두 가지를 나란히 두는 편이 낫습니다. 혈당은 평소 관리받으시던 곳에서 이어 가시고, 잇몸은 같은 기간 안에 단계를 재고 치석을 걷어내는 일정을 잡는 식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도 생활 가이드에서 금연과 함께 치주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전신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으라고 적습니다. 두 가지는 순서를 다투는 관계가 아니라 같은 기간을 나눠 쓰는 관계입니다.
당뇨가 있는 분이 잇몸 검진을 오실 때는 최근 당화혈색소 수치와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함께 알려 주세요. 치료 간격과 수술 여부를 정할 때 참고가 됩니다. 필요하면 관리받고 계신 의료기관과 내용을 맞춰 일정을 조정해 드립니다.
잇몸이 내려앉고 이가 시린 상태는 「잇몸이 약해졌다」는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라, 치주 검진이 필요하다는 꽤 구체적인 표시입니다. 몇 단계인지는 치주낭 깊이와 방사선 사진이 정하는 일이고, 그래서 검진에서 재 볼 값이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내려앉은 높이는 스스로 돌아오지 않으므로, 지금 할 일은 남은 높이를 재고 점검 간격을 정하는 쪽입니다. 거울 앞에서 유난히 길어 보이는 치아를 세어 보셨다면 그 개수를 기억해 두었다가, 치주염 검진에서 그대로 말씀해 주세요.
저희 서울온정치과의원은 잇몸치료에서 잇몸 상태와 구강 위생을 확인하고 필요한 치주 진료를 안내합니다. 치주과 전문의인 김동민 대표원장이 진료하며, 자연치아를 남길 수 있는지부터 함께 봅니다.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화요일과 목요일은 20시 30분까지 진료하니 오시는 길과 진료시간을 확인하고 오세요. 위치는 경기도 하남시 신평로 53, 2층·3층이고 하남시청역 5번 출구에서 350m입니다. 문의는 031-792-2828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치주염은 저절로 낫거나 집에서 관리해서 좋아질 수 있나요?
치은염 단계라면 칫솔질과 치실만으로도 상당 부분 회복되지만, 치주염 단계에서는 집에서 하는 관리만으로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이미 굳은 치석은 칫솔질로 떨어지지 않고, 줄어든 잇몸뼈는 저절로 다시 차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하는 치태 관리는 치료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치과에서 걷어낸 상태를 다음 점검까지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Q2. 치주염은 얼마나 빨리 진행되나요?
대체로 느리게, 통증 없이 진행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잇몸병이 주로 30대 중반부터 시작되어 오랜 시간 조용히 진행되다가 갑자기 붓고 흔들리는 형태로 드러난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서울대학교병원은 20대에 생기는 치주염이 흔하지는 않지만 빠르게 진행되고 골 소실도 빨리 일어난다고 적습니다. 나이가 젊은데 잇몸이 내려앉았다면 점검 간격을 더 좁혀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Q3. 치주염 초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잇몸이 붓고 들뜬 느낌이 들며 건드리면 피가 나는 정도이고,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년도(2018년) 구강검사 기준으로 19세 이상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은 23.4%이며, 남성은 40대 39.2%, 50대 49.7%로 올라갑니다. 40대 이후에는 증상이 없다는 사실보다 마지막 잇몸 검진이 언제였는지를 기준으로 삼는 편이 낫습니다.
Q4. 흔들리는 치아를 뽑지 않고 그냥 두면 어떻게 되나요?
염증이 그 치아에서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남아 있는 치조골을 보존하고 하악관·상악동 같은 주변 해부학적 구조물이나 주변 치아로 염증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를 설명합니다. 뽑을지 남길지는 흔들리는 정도만으로 정하지 않고, 남은 뼈의 양과 옆 치아 상태를 함께 보고 판단합니다.
Q5. 잇몸치료를 받고 나서 더 시리고 이 사이가 벌어진 것 같은데 정상인가요?
서울아산병원은 치주 치료 후 치아가 시리고 흔들리며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고 잇몸이 내려앉는 일시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가운데 시림과 흔들림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는 편입니다. 반면 잇몸 선과 치아 사이 공간은 부어 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며 원래 줄어 있던 뼈 높이가 드러난 것이라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직후에 보이는 그 모습이 지금 남아 있는 높이이고, 다음 점검에서 비교할 기준선이 됩니다. 다만 시린 정도가 계속 심해지거나 고름과 부기가 다시 생긴다면 그때는 경과가 아니라 다시 확인해야 할 신호입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개별 진단과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참고한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잇몸병(치주질환) (2026년 5월 18일 업데이트) — 치은염과 치주염의 구분, 치주낭·동요도·방사선 검사, 치근활택술과 외과적 치주치료, 재생 치료의 목적, 발치 사유, 3~6개월 점검 간격, 유병률과 위험요인.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치주 질환 — 치은염과 치주염의 경계, 치주낭이 깊어지는 과정, 뼈 소실의 비가역성, 유지 관리 간격, 20대 발생 치주염의 경과.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만성 치주염(Chronic periodontitis) — 잇몸병 진행 네 단계, 치주낭 깊이 측정과 방사선 진단, 치주 치료 후 일시적 경과, 관련 질환.
- 국민건강보험공단, 치석제거 급여안내 — 만 19세 이상, 후속처치 없이 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되는 경우 연 1회(1월 1일~12월 31일) 급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