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어금니 하나를 임플란트로 채우기로 하고 상담 자리에 앉았는데, 화면에 뜬 사진을 함께 보던 중에 “여기는 상악동 거상술을 같이 해야 합니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뼈이식이라는 말은 들어 봤어도 상악동은 처음 듣는 이름이라, 수술이 하나 더 붙는다는 것만 남은 채 자리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이 말을 들었을 때 먼저 정리할 것은 수술을 받을지 말지가 아닙니다. 지금 그 자리가 거상술이 필요한 조건인지 아닌지, 그리고 그 판단을 무엇을 보고 내렸는지입니다.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한지 아닌지는 위 어금니 자리에 남아 있는 잇몸뼈의 세로 높이로 갈립니다. 남은 높이가 임플란트를 처음부터 단단히 붙잡을 만큼 되면 올리지 않고 심고, 그 고정을 얻기 어려우면 상악동 바닥 쪽으로 높이를 확보한 뒤 그 공간에 뼈를 채웁니다. 국내 학회지 보고에서는 잇몸뼈 능선 쪽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잔존 치조골 높이 5mm 이상에서 3~5mm 정도 올릴 때 권했고, 4mm 이하에서 무리하게 시도하면 상악동 점막이 찢어질 위험이 높다고 적었습니다.

거상술이 필요한지는 무엇으로 갈릴까요
기준은 하나입니다. 임플란트 기둥이 들어갈 만큼의 세로 높이가 그 자리에 남아 있는지입니다. 위 어금니에서 이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것은 뿌리 바로 위에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 옆으로 이어진 이 공간 때문에 위턱 어금니 자리는 쓸 수 있는 뼈 높이가 애초에 넉넉하지 않습니다.
상악동 거상술은 그 빈 공간의 바닥을 이루는 얇은 막을 위로 들어 올리고, 생긴 자리에 뼈이식재를 채워 심을 높이를 만드는 수술을 가리킵니다. 명칭은 하나지만 들어가는 길은 둘입니다. 잇몸뼈 능선 쪽에서 임플란트가 들어갈 구멍을 통해 위로 올리는 방식과, 옆쪽 잇몸을 열고 뼈에 작은 창을 내어 막을 직접 들어 올리는 방식입니다.
어느 길로 갈지도 남은 높이가 정합니다. 2008년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지에 실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의 보고는, 능선 쪽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초기 고정을 남아 있는 잇몸뼈에서만 얻기 때문에 잔존골 높이가 최소 5mm 이상이어야 한다는 제한을 두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같은 보고는 잔존 치조골이 5mm 이상일 때 3~5mm 정도 올리는 범위에서 이 방식이 권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상담에서 실제로 하는 일은 수술 이름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높이를 재는 것입니다. 파노라마 사진 한 장으로는 높이가 대략만 보이고 상악동이 어디까지 내려와 있는지는 보이지 않아, 이 판단이 걸린 자리에서는 3차원 영상까지 확인하고 이야기합니다. 뼈가 왜 그만큼 줄었는지는 잇몸뼈가 부족하다는 말, 왜 그렇게 됐고 다음은 무엇인가에 따로 적어 두었고, 이 글은 위 어금니 한 자리에서 올릴지 말지를 가르는 대목만 다룹니다.
상악동 거상술이 꼭 필요한 경우
남은 잇몸뼈 높이가 낮아 임플란트가 심는 순간부터 단단히 물리지 않을 때, 그리고 상악동이 어금니 자리 쪽으로 깊게 내려와 기둥이 들어갈 길 자체가 짧을 때는 높이를 만드는 과정이 계획에 들어갑니다. 위에서 인용한 2008년 보고는 잔존 치조골 높이가 4mm 이하인 상태에서 능선 쪽으로 무리하게 올리면 점막이 찢어질 위험이 높다고 적었고, 이런 자리에서는 옆쪽으로 창을 내는 방식이 선택지에 들어옵니다.
이가 빠진 지 오래된 자리가 여기에 자주 해당합니다. 아래에서는 씹는 힘이 전해지지 않아 잇몸뼈가 줄고, 위에서는 상악동이 자리를 넓히며 내려앉듯 확장해 남는 높이가 양쪽에서 깎이기 때문입니다. 잇몸병으로 이미 뼈가 녹아 있던 자리, 뿌리 끝 염증 주머니가 주변 뼈를 밀어낸 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보고가 인용한 연구들에서는 예측 가능한 임플란트 결과를 위해 세로 방향 뼈 높이가 최소 10mm 이상이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다만 이 값은 2008년 시점에 인용된 기준이고, 실제로는 기둥의 길이와 굵기, 맞물리는 반대편 치아, 남은 뼈의 단단한 정도까지 함께 보고 정합니다. 숫자 하나만 떼어 놓고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값이 아닙니다.
| 남은 세로 높이 | 대체로 놓이는 방향 | 함께 확인하는 것 |
|---|---|---|
| 임플란트 길이를 넣을 만큼 충분함 | 높이를 올리지 않고 심는 계획 | 기둥이 들어갈 폭, 맞물림 |
| 5mm 이상 | 능선 쪽에서 3~5mm 범위로 올리며 함께 심는 계획 | 뼈의 단단한 정도, 초기 고정 |
| 4mm 이하 | 옆쪽으로 창을 내는 방식이 선택지에 들어옴 | 점막 상태, 뼈가 자리 잡는 기간 |
이 표는 상담에서 무엇을 보고 이야기하는지를 알려 주는 축이지, 사진 없이 스스로 결론을 내리는 표가 아닙니다. 같은 높이라도 상악동 안에 가로지르는 뼈 칸막이가 있는지, 점막이 두꺼워져 있는지에 따라 계획이 다시 갈립니다.

올리지 않거나, 조금만 올리고 끝나는 경우
필요하다는 말이 나왔다고 해서 모든 위 어금니 자리가 같은 범위의 수술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네 가지는 올리는 양을 줄이거나 아예 올리지 않는 쪽으로 계획이 잡히는 조건입니다.
남은 높이가 이미 충분한 자리입니다. 위 어금니라고 해서 전부 뼈가 모자란 것이 아닙니다. 빠진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잇몸병 없이 뿌리가 부러져 뽑은 자리라면 높이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높이를 만드는 과정 없이 심는 계획이 됩니다.
상악동이 덜 내려온 위치입니다. 상악동이 어디까지 뻗어 있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사람 안에서도 앞뒤로 다릅니다. 작은 어금니 쪽이나 상악동 경계 바깥으로 비켜 있는 자리라면 같은 위턱이어도 거상 없이 진행합니다.
능선 쪽으로 조금만 올리는 범위에서 끝나는 경우입니다. 앞서 본 5mm 이상 · 3~5mm 범위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임플란트를 심는 구멍을 통해 올리므로 옆쪽 잇몸을 따로 열지 않고, 심는 것과 한 번에 진행됩니다.
치아를 뽑는 시점에 뼈를 지켜 둔 경우입니다. 이미 오래 비워 둔 자리라면 해당하지 않지만, 아직 뽑기 전이거나 뽑은 직후라면 그 자리의 높이가 줄어들기 전에 계획을 잡아 두는 편이 나중의 범위를 줄입니다. 저희가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따로 두고 보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높이를 만드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자리인데도 수술 범위를 줄이고 싶은 경우라면, 남은 치아를 지대로 쓰는 부분틀니나 임플란트를 지지대로 쓰는 틀니처럼 다른 수복 방법이 선택지에 남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치과임플란트 급여 안내에서 부가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고령 환자라면 부분틀니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참고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남은 치아 개수와 맞물림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
축농증을 앓은 적이 있다면 무엇부터 보나요
지난 병력보다 지금 그 공간에 염증이 있는 상태인지가 먼저입니다. 흔히 축농증이라고 부르는 비부비동염은 코와 부비동 점막의 염증으로,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증상이 완전히 낫지 않고 12주 이상 이어지면 만성으로 분류한다고 적습니다. 상악동은 그 부비동 가운데 하나여서, 염증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닥 쪽 막을 건드리면 회복 과정이 그만큼 불리해집니다.
같은 자료는 코막힘, 콧물, 얼굴 통증, 후각 저하를 대표 증상으로 들고, 생리식염수 코 세척이 만성 비부비동염 관리에서 적극 권장된다고 설명합니다. 이 말은 축농증이 있으면 임플란트를 못 한다는 뜻이 아니라, 순서가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지금 염증이 가라앉아 있는 상태라면 계획대로 진행하고, 진행 중이라면 그것부터 정리한 다음 일정을 잡습니다.
그래서 검진 자리에서 저희가 묻는 것은 진단명이 아니라 상태입니다. 최근에 누런 콧물이나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있었는지, 한쪽 광대뼈 아래가 눌리듯 아팠던 적이 있는지, 코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지입니다. 영상에서 상악동 안쪽이 뿌옇게 보이거나 점막이 두꺼워져 있으면 그 소견도 함께 놓고 이야기합니다.
코 쪽 증상이 있다면 — 먼저 알려 주세요
지금 코가 막혀 있거나, 한쪽에서만 냄새가 나는 콧물이 나오거나, 코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면 그 사실을 상담 자리에서 먼저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는 그 이야기를 듣고 위 어금니 계획의 시점부터 다시 봅니다. 수술을 미루자는 뜻이 아니라, 올릴 막의 상태가 계획의 전제라서 그렇습니다.
확인이 끝나면 대개는 그대로 진행합니다. 다만 영상에서 상악동 안쪽에 정리가 필요한 소견이 보이거나 증상이 계속되는 상태라면, 코 안쪽을 보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함께 받으시도록 안내드리고 그 결과를 받아 일정을 다시 맞춥니다. 저희가 손을 떼는 것이 아니라, 순서를 앞뒤로 놓는 일입니다.
임플란트 계획 자체는 그동안에도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대쪽 치아의 잇몸 상태를 정리하거나, 남길 수 있는 치아를 먼저 살리는 진료가 그렇습니다. 저희 서울온정치과의원은 치주과·보존과·통합치의학과 전문의가 한 팀으로 구강 상태를 함께 살피기 때문에, 위 어금니 한 자리가 기다리는 동안 다른 자리의 순서를 앞당겨 두기도 합니다.
수술 뒤 3주 동안 지킬 것과, 바로 연락해야 하는 신호
거상술을 함께 받았다면 회복 기간에 지켜야 할 것이 일반 임플란트와 다릅니다. 핵심은 하나로 모입니다. 코와 입 사이에 압력 차이를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들어 올린 막과 그 아래 채운 뼈이식재가 자리를 잡기 전까지, 코로 세게 밀어내는 힘이 그대로 그 자리에 걸립니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공개한 치과치료 후 주의사항은 상악동 거상술 뒤의 지침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수술 후 최소 3주 동안 코를 풀지 말고, 콧물이 생기면 들이마셔 입으로 뱉으라고 적혀 있습니다. 재채기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잘 때 코를 골지 않도록 가족에게 부탁하라는 항목, 음주와 흡연은 금하라는 항목, 감기에 특히 조심하라는 항목도 함께 있습니다.
같은 안내는 수술한 날 저녁까지 콧물에 약간의 피가 섞여 나올 수 있다고 적고, 앞으로 흘러나오면 휴지로 닦고 목 뒤로 넘어오면 입으로 살살 뱉으라고 설명합니다. 잘 때는 머리를 높인 자세로 눕고, 수술한 쪽 눈 아래가 조금 아프거나 부은 느낌이 들 수 있다는 항목도 들어 있습니다. 식사는 평소대로 하되 뜨거운 음식은 미지근하게 식혀 드십시오.
여기에 더해 빨대로 빨아들이는 동작, 악기를 부는 동작, 숨을 참고 힘을 주는 운동처럼 입안 압력이 올라가는 일도 같은 이유로 피합니다. 비행기 탑승이나 잠수처럼 기압이 달라지는 일정이 잡혀 있다면 날짜를 미리 알려 주십시오. 안내에 적힌 기간이 자료마다 달라, 수술한 치과에서 회복 상태를 보고 함께 정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모든 수술이 그렇듯 상악동 거상술에도 출혈, 감염, 붓기와 통증, 상악동 점막이 찢어지는 일, 수술 뒤 급성 상악동염 같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에서 인용한 2008년 보고는 이런 합병증이 관찰되지 않은 사례를 다룬 것이고, 위험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아래 신호가 나타나면 예정된 확인 날짜를 기다리지 마십시오.
- 며칠이 지나도 붓기가 줄지 않고 더 커질 때 — 그날 안에 수술받은 곳으로 연락하십시오.
- 수술한 쪽 코에서 고름 같은 분비물이나 냄새가 날 때 — 그날 안에 연락하십시오. 열이 함께 나면 더 급합니다.
- 코피가 며칠째 멎지 않을 때 — 수술 당일 저녁까지 콧물에 피가 섞이는 것과는 다릅니다.
- 물을 마실 때 코로 새는 느낌이 들 때 — 입안과 상악동 사이에 길이 생겼을 수 있어 바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숨쉬기가 힘들거나 눈이 잘 보이지 않고 의식이 흐려질 때 — 이때는 연락이 아니라 119와 응급실입니다.

상담 때 무엇을 확인하면 되나요
확인할 것은 네 가지입니다. 그 자리에 남은 세로 높이가 몇 mm인지, 그 값을 파노라마 한 장으로 쟀는지 3차원 영상까지 보고 쟀는지, 능선 쪽과 옆쪽 중 어느 길로 갈지와 그 이유, 그리고 코 쪽에 미리 확인할 것이 있는지입니다. 준비해 오실 것은 그 자리가 비어 있던 기간과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의 시점 두 가지면 됩니다.
거상술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설명을 더 듣는 것보다 확실한 방법은, 답이 서로 맞물리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래 네 가지를 물어보시면 됩니다.
- 지금 그 자리에 남은 세로 높이가 몇 mm입니까. 무엇을 보고 쟀습니까. 파노라마 한 장만 본 것인지 3차원 영상까지 확인한 것인지가 여기서 드러납니다.
- 능선 쪽으로 올리는 방식입니까, 옆쪽으로 창을 내는 방식입니까. 그렇게 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앞서 본 높이 이야기로 설명이 돌아오면 일관된 계획입니다.
- 심는 것과 한 번에 합니까, 뼈를 먼저 만들고 나중에 심습니까. 대기 기간 동안 그 자리를 어떻게 쓰게 되는지까지 물어보십시오.
- 코 쪽에 확인할 것이 있습니까. 축농증 병력, 코 수술 이력, 최근 코막힘을 말씀드리고 그 답을 들으십시오.
비용 쪽이 궁금하시면 뼈이식과 상악동 거상술 같은 부가수술은 건강보험에서 비급여로 정해져 있고 임플란트 시술 자체의 급여는 그대로 남는다는 점만 먼저 알아 두시면 됩니다. 이 구분은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되지 않는 경우부터 확인하세요에 자세히 적어 두었습니다.
정리하면, 상악동 거상술은 위 어금니라서 받는 수술이 아니라 그 자리에 남은 잇몸뼈 높이가 모자랄 때 높이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높이가 충분하면 하지 않고, 조금 모자라면 심으면서 함께 올리고, 많이 모자라면 범위가 커집니다. 그러니 수술 이름을 듣고 놀라기 전에 지금 그 자리의 높이가 몇 mm인지부터 물어보세요.
위 어금니 자리의 높이를 재고 계획을 세우는 일은 저희 서울온정치과의원 뼈이식 임플란트 진료에서 함께 봅니다. 저희는 진료 전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디지털 진단 장비를 운영하고 있으니, 하남 신장동으로 오실 때 그 자리가 비어 있던 기간과 코 쪽 병력 두 가지만 정리해 오시면 첫 상담에서 방향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031-792-2828로 미리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상악동 거상술의 부작용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출혈, 감염, 붓기와 통증, 들어 올리는 상악동 점막이 찢어지는 일, 수술 뒤 급성 상악동염이 대표적입니다. 2008년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지 보고는 능선 쪽 접근에서 잔존 치조골 높이가 4mm 이하일 때 무리하게 올리면 점막이 찢어질 위험이 높다고 적었고, 수술 중 그런 일이 확인되면 옆쪽 접근으로 바꿔 진행할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위험을 줄이는 방법은 수술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높이에 맞는 방식을 고르는 것입니다.
Q2. 수술 후에 술을 마셔도 되나요?
회복 기간에는 피하십시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치과치료 후 주의사항은 상악동 거상술 뒤 항목에서 음주와 흡연을 금하라고 적고 있고, 일반적인 발치와 임플란트 수술 뒤에도 술과 담배를 1주일 동안 하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술은 아무는 자리의 출혈에 영향을 주고, 담배는 잇몸으로 가는 혈류를 줄여 뼈가 자리 잡는 과정에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언제부터 괜찮은지는 회복 상태를 보고 정하므로 확인 날짜에 물어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Q3. 축농증이 있으면 임플란트를 아예 못 하나요?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순서가 달라집니다. 지금 염증이 가라앉아 있는 상태라면 계획대로 진행하고, 증상이 이어지는 상태라면 그것부터 정리한 뒤 일정을 잡습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증상이 12주 이상 이어지면 만성 비부비동염으로 분류하고,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으면서 영상에서 병변이 보이면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최근 증상이 어땠는지를 상담에서 알려 주시면 그에 맞춰 시점을 잡습니다.
Q4. 회복하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잇몸이 아무는 기간과 채운 뼈가 자리 잡는 기간을 나눠서 보셔야 합니다. 코에 압력을 주지 않는 주의는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안내 기준으로 최소 3주이고, 채운 뼈가 단단해지기를 기다리는 기간은 그보다 길어 달 단위로 잡습니다. 심는 것과 한 번에 진행했는지, 뼈를 먼저 만들고 나중에 심는지에 따라 전체 일정이 달라지므로 계획을 세울 때 확인해 두시면 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개별 진단과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참고·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치과임플란트 급여 안내 관련 Q&A — 부가수술(골이식술·상악동 거상술)의 비급여 구분과 부분틀니 우선 고려 관련 전문가 의견 참조 부분.
- 이지영·김영규(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조정 접근을 통한 비침습적 상악동점막 거상술과 임프란트 동시식립: 일차 보고,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지 2008;12(4) — 잔존골 높이 5mm 기준과 3~5mm 거상 범위, 4mm 이하에서의 점막 천공 위험, 예측 가능한 결과를 위한 세로 골높이 인용 부분.
-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치료 후 주의사항 — 상악동 거상술 후 주의사항(3주 코 풀지 않기, 재채기·코골이 주의, 음주·흡연 금지, 콧물에 섞인 피 대처, 수면 자세)과 발치·임플란트 후 음주·흡연 기간.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비부비동염 — 12주 이상 지속 시 만성 분류, 대표 증상,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고 영상에서 병변이 보일 때의 수술 시행 부분.
